갤럭시S7 엣지때도 트라움가드를 썼었습니다. 전체적인 퀄리티가 우수한 편이라 이번에도 재구매했는데요,

부착실수라고 생각했던 갤럭시S7엣지에서의 곡선면 들뜸형상은 고질적인 문제였나봅니다. 이번에도 최대한 깔끔하게 붙였음에도 좌측면에서 들뜸현상이 일어나네요. 이는 갤럭시S8+ 사전예약 구매자 사은품으로 제공받은 액정필름에서도 없었던지라 단지 곡선면까지 덮는 풀커버 형태의 필름의 고질적인 문제라기보다는 트라움가드 제품의 단점으로 보여지네요. 일단 제품을 딱 받아서 만져보시면 느껴지시겠지만 굉장히 단단하거든요. 유연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에요.

이게 처음에는 들뜬부분이 얼마 안되고 또 손으로들뜬부분을 눌러주면 다시 붙으니까 신경 안쓰다가, 반복되다보면 들뜬부분에 먼지가 계속 붙고 손으로 눌러서 붙여도 붙지도 않아 곡선부는 필름이 붕  뜬 상태로 있습니다. 굉장히 신경쓰여요.

또 칼선이 부착한지 얼마 안된 지금 상황에서는 굉장히 신경쓰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고 하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.

곡선부 들뜸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인 퀄리티는 우수하나, 곡선부 들뜸이 너무 신경쓰이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